안녕하세요! 저는 운양중학교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서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올백을 받았어요!
10월 5일,10월 6일에 기말고사를 봐서 점수확인표를 보고 난 다음 꼭 제가 어떻게 나인스쿨과 같이 공부를 했는지, 또 제 점수와 함께 수기에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하루전 글을 써요!
첫 시험에서 89점을 맞던 제가 어떻게 이번 중간고사에서 올백을 맞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긴 글이 되겠지만 끝까지 읽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 수기에서는 제 성적의 변화와 나인스쿨의 도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올해 초부터 나인스쿨에서 공부해오고 있고 그 외에는 일체 다른 사교육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과목을 다 수강했고 지금은 저에게 맞는 시간표를 짜서 공부중이에요.
우상향 그래프라고 아시나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발전하는 성적을 우상향 그래프 그리는 성적이라고 하는데요.
중학교 1학년 때 자유학년제였기 때문에 중학교 2학년부터 지필평가를 보기 시작했어요.
2학년 1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역사 100 과학 89 영어 100
2학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
역사 100 수학 100 국어 100 중국어 100 과학 97 영어 95 기가 92 도덕 96
2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역사 100 수학 100 과학 100 영어100
이게 제 세번의 지필평가 성적입니다.
다른 과목도 다른 과목이지만 눈에 띄는 증거가 확실한 역사, 과학, 수학에 집중해서 결과를 분석해볼까요?
1. 역사 (이미정T)
저는 처음 중학교에 입학해서 교과서를 훑어볼때, 나인스쿨 역사 수업을 들으며 처음 교안을 마주했을 때 매우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보는 과목이기도 했고, 너무 어렵고 복잡해보이고, 이해가 안되어서 이걸 다 암기해야하나? 하고 당황한거였죠.
하지만 그때 나인스쿨 사회, 역사 선생님 이미정T와 수업을 하면서 제 최애과목은 역사가 됐어요!
이미정 선생님이 재밌고 이해가 잘 되게 수업해주신 덕에 역사가 쉬워지고 좋아졌고,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니까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이 역사가 된 것이죠.
그래서 세 시험에서 모두 역사는 100점을 놓친 적이 없어요.
2. 수학 (이혜진T, 석혜지T)
저는 라이브 수업에서 시간 관계상 변경도 있었고, 정규강의에서도 수포마(수학포기하지마!)와 심화수학을 들어보아서 두 선생님의 수업을 모두 들어봤는데요.
여기서 드릴 말씀은 선생님을 타는 분들도 나인스쿨에서는 그런 점을 별로 느끼지 못하실 거라는거에요!
두 선생님 모두 좋았어요!
그리고 이번 학기 중간고사 수학이 지난 기말고사와 달리 전체 서술형으로 출제되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저도 굉장히 걱정을 했었지만,
나인스쿨과 함께 꾸준히 한 결과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와 같은 중학생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은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로 반영이 되어 지필평가 못지않게 수행평가도 중요한데요, 수행평가에서도 변치않고 늘 만점을 받았어요.
수학은 벼락치기가 아니라는 말 들어보셨죠?
여느 학원처럼 숨막히게 많은 숙제도 없지만 나인스쿨과 꾸준히 수학을 하니까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는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잡고, 고난이도 문제도 스스로 풀어보고 선생님의 풀이로 이해를 도우고 여유있게 반복하며 학습을 하니까 시간 대비 고효율 학습이 되는거 같아요!
다른 학원은 안다니는데 수학학원은 다니는 친구들이 참 많은데요,
저도 혼자 수학을 할때는 늘 막막함이 있어서 답답했는데 정규진도는 물론이고 정규강좌로 저 스스로 하는 반학기 선행도 나인스쿨과 함께 하니까 수학을 하는데도 짜증 나지 않고 실력도 차근차근 쌓아가는거 같아 보람차답니다.
3. 과학
과학은 제게 참 애증인 과목이에요.
저에게 있어 역사와 국어처럼 과학도 흥미가 있는 과목인데, 다른 과목처럼 만점도 못받고 어려울때가 많았어요.
특히 제 첫 중간고사에서 89점을 맞고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과학 수행평가에서는 개념 위주의 문제가 나와 나인스쿨 수업을 할때도 시험대비 문제도 풀어보지 않고 살짝 헷갈리는 개념도 짚고 넘어가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봤는데 그런 개념들이 문제로 나오니까 당황하고 결국 점수로 그게 나타난거죠.
그래서 나인스쿨 만점대비솔루션도 인쇄해서 풀어보고 노력 끝에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에서는 97점으로 오르고, 마침내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가볍게 100점을 맞았어요.
학교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수행평가 정도는 개념만 간단히 짚고 넘어가는 수준이라면 생생라이브만 들어도 문제가 없지만 과학처럼 개념도 중요하지만 그게 어떻게 문제로 적용되는지도 중요한 과목에서는 나인스쿨의 기출문제 풀이와 만점솔루션 등을 풀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또 생생라이브 수업도중 꼭 "모르는 문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개념은 선생님께 질문해서 꼭 이해하고 넘어가셔야 만점받기에 문제가 없다는 걸 기억하세요!
우리는 공부를 하는 학생이다보니, 그 자질을 정형화된 방식으로 평가해내는 시험 때마다 불안해지는건 당연한거에요.
하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말하듯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 불안은 점점 확신으로 바뀔 수 있어요.
저는 나인스쿨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과, 나인스쿨을 하고 있지만 잘 감이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어떻게 나인스쿨을 활용했으며 그게 어떻게 제 공부에 반영이 되고 어떤 효과를 냈는지 실제 제 성적을 두고 함께 적어보았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처럼 당황스러운 점수를 받았더라도 무엇이 문제인지, 이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와 그에 나인스쿨을 영리하게 써서 성적을 올려보시길 바래요!
첫 지필평가 올백의 공을 저에게 살짝, 그리고 나인스쿨 선생님들에게 돌립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든 학생분들을 응원할게요! 우리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