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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인스쿨, 내 성적을 바꾸다
학교 신호중학교  1학년 작성자 김민규
등록일 2023-12-17 조회수 6,879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신호중학교 3학년 김민규입니다.

저는 올 3월부터 나인스쿨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계약을 했을 때는 그동안 들어 보기만 했던 걸 직접 해보게 되는구나 싶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약 9개월을 나인스쿨과 함께하면서 제 성적은 상승세를 걷게 됐죠. 그동안 나인스쿨이 제 성적에 가져다 준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죠.

- 국어 (w/서강인 선생님, 오재걸 선생님)
원래 저는 국어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나인스쿨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함께 국어를 배우니까 뭔가 할 맛이 생기게 된 거예요. 서강인 선생님은 재치 있게 국어를 설명하면서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어나가셨고, 오재걸 선생님도 서강인 선생님 만큼이나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하면서 수업을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붙일 수 있게끔 하셨습니다. 덕분에 결과적으로 학교에서 듣는 국어 수업에도 흥미를 붙일 수 있었고, 국어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더 가지게 될 수 있었어요. 나인스쿨을 하지 않았던 때에는 국어 성적이 70점대에서 80점대 언저리쯤 나왔지만, 나인스쿨을 통해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서는 성적이 기본 80점에서 많게는 90점대까지 뽑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난 변화 중 하나겠죠.

- 수학 (w/석혜지 선생님)
수학. 제가 나인스쿨 덕분에 이 과목을 제일 좋아하게 됐죠. 석혜지 선생님은 관련 내용을 잘 몰라도 이해하기 쉽게끔 설명해주셔서 머리에 내용이 잘 들어오게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아마 제 성적 중에서는 수학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리라 예상되는 과목 중 하나에요. 나인스쿨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성적이 평균 60~70점대에 낮게는 50점대까지 나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는 기본 80점에 많게는 90점 언저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석혜지 선생님 덕분에 그닥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과목 중 하나인 수학을 저의 메인으로 만들 수 있었네요.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가장 즐길만한 과목이지 않을까 싶어요.

- 영어 (w/서준영 선생님)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저로서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오고 나서부터 그 생각은 완전히 깨졌습니다. 어려운 단어들은 물론이고 문법이니 to부정사니 관계대명사니 what절이니 뭐니 하면서 머리가 슬슬 어지러워지기 시작했죠. 하지만 나인스쿨 덕분에 견딜 만은 했어요. 서준영 선생님은 설명은 간결하게, 문제 풀이는 많이 하면서 문법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력을 늘리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덕분에 문법 요소에 대한 이해도가 올랐어요. 나인스쿨 하기 전에는 80점대였지만, 현재 90점 초반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미미한 성장이 있었지만, 후에 큰 폭을 낼 수도 있겠죠.

- 과학 (w/허영선 선생님)
수학과 같은 이공계 과목으로써 관심을 보였던 과목입니다. 허영선 선생님은 수업 시작 10분 전부터 수강생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수업에 대한 긴장감을 풀고, 깔끔한 설명과 쉽고 빠른 문제 풀이로 이해력을 키워주셨습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에 같이 대화하는 게 재밌었는데, 이제 더 못한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과학 같은 경우 나인스쿨을 접하기 이전에는 성적이 70점대를 웃돌았지만, 나인스쿨을 접한 후 성적이 90점 바로 코앞까지 뛰게 되었습니다. 나름 저에게는 큰 성장폭이었겠죠.

- 역사 (w/이미정 선생님)
개인적으로 역사에 큰 관심은 없었다만, 나인스쿨을 시작한 이후로 역사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정 선생님은 재치 있는 말투와 놀라운 스토리텔링 실력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유도하며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어내셨습니다. 이미정 선생님이 아마 제 성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역사는 나인스쿨 시작 전이 70점대, 나인스쿨 시작 후에 90점을 넘기며 엄청난 상승폭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큰 상승폭을 보인 경우는 잘 없어서 저도 굉장히 이례적이라 생각했었는데요, 이만큼 했으면 만족스러운 상승폭을 보이지 않았나 싶네요. 수학과 더불어 큰 상승폭을 낸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 (w/김아름 선생님)
사회는 유일하게 작년에 시험을 치지 않은 과목인데요, 아마 교육 과정에서 중2에 사회를 빼고 역사1을 넣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중3 올라오면서 사회가 다시 들어오긴 했지만). 김아름 선생님은 특유의 수업 방식(초성 끼워맞추기 등)을 이용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끌어 수업에 재미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사회의 경우 나인스쿨을 시작하기 전의 이력이 없지만, 나인스쿨을 시작한 이후의 성적을 보면 70점대 후반에서 80점대 초반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다소 아쉬운 면을 보였는데요, 앞으로라도 사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로써 나인스쿨을 통해서 제 성적의 상승세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나인스쿨이 제 성적에 준 영향이 꽤나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적통지표에 B 미만의 등급이 없다는 점이 꽤 보기 좋은 면이었기도 해요. 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좋은 부분은 더 갈고닦아 성적을 확실히 올리기 위해 다시금 노력할 것입니다. 나아갈 수 있을 때까지, 그때까지 계속 나아갈 겁니다.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다해서라도 나인스쿨과 함께 성적을 더 올려볼 겁니다.

이 성적은 단순히 저의 힘으로만 이루어 낸 것이 아닙니다. 나인스쿨 수업을 함께 들어준 친구들, 그리고 성적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을 주신 나인스쿨 선생님들의 몫도 있기 마련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일이나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에 직면할 때가 있기도 하죠.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그 어려운 일에 도움을 보태는 것. 수많은 실패를 겪어오면서 얻은 교훈들. 이러한 점들을 공부와 시험에 대입해보면, 어쩌면 그것들은 우리 학생들이 겪어온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될 수도 있겠죠. 막상 자신의 성적이 낮게 나올지라도, 좌절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보세요. 나인스쿨과 함께라면, 오르지 않을 성적이 없을 겁니다.

여러분이라고 못 해낼 건 없습니다. 용기가 없으면 발전도 없는 것. 최소한의 노력은 약간의 진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해낼 수 있어요. 올백을 따내는 그날까지 함께 달려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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