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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찌들어가는 고1의 기말준비
학교 청수고  2학년 작성자 김수민
등록일 2023-12-19 조회수 5,460


안녕하세요. 어느 덧 올 한해도 다 지나고 벌써 한 학년이 끝나가네요.

연말이 다가오면 오는 것이 있죠?

네 기말고사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제일 점수를 많이 딸 수 있으며 등급을 높일 수 있는 시기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네 맞아요

왜냐하면 고2가 되면 해당 과목을 배우는 학생수가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다들 고1때가 중요하다고 하는건데요.

그런 만큼 이번 기말도 중요하지 아니할 수 없겠죠?

물론 고2 시험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일단 수행과 생기부 과제를 준비하면서 같이 병행을 해 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매번 수행과의 사투로 인해 시험공부를 좀 미뤄두고 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었어요.

(네 고등학교의 시험은 끝이 없습니다. 모고가 끝나면 중간이 오고 중간이 끝나면 수행이 오고 수행이 거희 끝나가면 모고가 오고 모고가 끝나면 기말이 오고 계속 반복 되죠)

그럼 쓸데없는 이야기는 이만 그만하고 저의 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다이어리에다가 시험 3주 정도를 냅두고 계획표를 적었습니다.

이 날은 어떤 과목의 몇 단원과 몇 페이지까지 할 것인지를 구분하며 스케줄러를 적어요.

그리고 해당 공부를 끝내면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며 계획을 짜왔습니다.

저는 과목마다 좀 다르게 공부를 했는데요 그 중 네 과목만 우선으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어 :

저는 제가 가고 싶은 학과에서 제일 중요시 여기는 과목이 국어인데요. 그래서 더 중요하게 빡세게 공부를 했습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국어 선생님이 총 3분이 들어오세요. 그래서 한 분당 한 단원을 맡으셔서 한 학기에 총 3단원을 나갑니다. 아무래도 국어시간을 3분이써 쓰시다 보니 한 단원의 진도를 중간때 다 나가지를 못 해서 중간 기말을 나눠서 보는데요. 저는 그래서 수업시간에 받은 프린트와 나인스쿨에 올라와 있는 녹화 강의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개념을 잡고, 교과서와 교안을 프린트해 다시 필기를 하며 공부를 합니다. 다시 개념을 다 확인하고 나서는 학교 출판사에 맞는 문제집을 풀어보며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내가 어떤 것에서 많이 틀렸는지 확인하고 다시 녹화강의를 보며 개념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문제집에서 틀린 부분을 다시 한 번 풀어보곤 합니다. 문제집을 다 풀었으면, 나인스쿨에 있는 예비문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풀고 내가 틀린 문제들이 꼭 있을거에요. 그런 문제들은 문제 풀이를 보고 아 내가 왜 틀렸구나를 확인한 뒤에 다시 풀어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영어 :

저희는 영어도 선생님 두 분이 들어오셔서 수업을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두 단원씩 진도를 나가는데요.

선생님 마다 스타일이 다르셔서 필기도 다르고 이해 시키시는 것도 다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한 분은 되게 깔끔하게 잘 설명해 주시며, 한 분은 말로만 하셔서 그런지 따라가기 힘든 스타일이셨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깔끔하게 잘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단원은 괜찮았지만, 그렇지 않은 쌤이 알려주신 부분은 좀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는 둘 다 똑같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나인스쿨 녹화강좌를 이용했습니다. 본문과 문법 예문을 나눠서 알려주셔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이해 못 한 부분도 다시보기를 계속 하며 외우다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인스쿨에 있는 문제들을 좀 풀어보며 내가 어느 정도 이해를 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덕분에 성적이 20점은 올랐습니다.



다음으로는



수학 :

수학은 언제나 그랬듯 저는 좀 약한 편이에요. 개념을 따라가는 것도 어려워하고 그러다보니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하는 편이에요. 사실 저는 이해를 한 다고 해도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건데요? 아니 왜 이게 이래요?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더 못 따라 가는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죠. 수포마 강좌들을 계속 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할 때까지요. 교안을 프린트 하여 수포마 강좌를 보며 필기도 하고, 문제들을 따로 프린트해 풀어보며 공부했습니다. 수포마 덕분에 이해도 쉽게 되어 성적도 더 올라가더라고요.





다음!



기술가정 :

제가 제일 자신있고 제일 잘 본 과목이자 유일한 2등급의 희망인 과목이에요.

기술가정 같은 경우에는 좀 쉽게 나왔어요.

두 문제 정도 틀렸는데 2등급이 나왔거든요... 그 정도로 만점자가 많았어요...

문제를 잘 못 읽는 것은 제 탓이니 어쩔 수 없지만요...

저는 일단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며 필기를 열심히 했어요. 적어야 할 게 있으면 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헷갈린 만한 것이 있으면 따로 그래프와 표를 만들어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웃기게 외우는 법을 이용했습니다.

ex) 인도 옷은 라면 사리 아니고 그냥 사리~ , 베트남 모자는 국 아니고 논!, 스코트랜드의 옷은 필트 아니고 키트 아니고 퀼트~

이런식으로 알려주셔서 기억에도 쏙쏙 남더라고요 ㅋㅋㅋ

덕분에 점수도 잘 받을 수 있던거 같습니다.







이상 네 과목 공부법을 말해드렸는데요.

제가 저 네 과목만 공부한건 절대 아니고요.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만

거희 앞서 소개한 국어와 영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제외를 시켰어요.

나인스쿨 강좌와 문제풀이를 하고, 학습지와 교과서를 다시 훌터보며, 나만의 문제를 만들어보고,

인형들을 두고 내가 선생님이 된 마냥 설명하며, 실제로 친구들과 통화를 하며 설명을 해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럼 모두 시험 잘 보셨길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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