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 그리고 저번에 본 2학기 중간고사를 봤는데요..ㅠㅠㅠ제가 한다면 하는 성격이지만...다른 친구들보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지..주요 과목들의 점수가 완전 안좋았어요..그래서 이번에도 100점은 실패하겠다 라고 생각했지만..예상 밖

이였어요!! 아직 100점이 될 정도까진 안됬지만..그래도 평균을 20점이나 올렸답니다!!

저는 1학기 중간고사때는 3과목들이 평균 50점이였습니다..처음에는 시험이라는 자체가 매우 쉽고 간단한 시험인줄 알았지만..그렇진 않더라고요 ㅎㅎㅎ..그래서 어정쩡한 상태로 공부를 하다가 1학기 기말고사를 봤습니다...기말고사때는 과목이 6과목이여서 많이 공부를 못해서 그런지..주요과목이 아닌, 제가 자신 있는 과목만 30점정도 오르고, 역사나 한문 같은 쉬운 과목들은 90점,96점(모두 고쳐서 틀린 ㅎㅎㅎ)등등의 점수였어요!!그래도..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역사나 한문같은 과목이 아닌 국영수과를 더욱 더 중요시 하잖아요...그래서 매우 속상했죠...그래서 저는 한...4주에서 한달?정도(자세히는 모르겠어요ㅠㅠ)그 정도의 기간인 여름방학 기간동안 나인스쿨에 있는 문제를 풀었답니다!!이거는 이따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제 이야기를 마저 해볼게요!!여름방학때 문제들을 풀고, 2학기가 시작 된 후부터 쎈,블랙라벨,100발 100중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했어요!!!그래서 영어,수학 이 두 과목이 20점정도 올랐답니다!!(너무 대단한거 같아요).(과학도 잘보긴 했지만...1학기 기말과 점수가 비슷비슷해서..)헉..암튼 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랍니다!!이번에는 이 길고 긴 이야기의 핵심!!바로 성적 향상 방법이죠!!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저는 라이브 수업이 끝난 후 남은 시간이나 주말에 만점솔루션에 들어가서 문제들을 풀었어요!!하지만 문제들을 계속 끊임없이 푸는 것은 안좋다는 것을 알게되었고,예를 들어 오늘 과학 5단원 문제를 한개 풀었으면 내일 똑같은 문제를 복습차원으로 계속 꾸준히 풀면서 문제의 이해도 등을 높였어요..!!그리고 틀린 문제나 이 문제가 너무 헷갈리다 싶으면 그 문제는 답 체크를 안하고 정답 풀이를 돌려보는 방식으로 들어갔어요!!..하지만...저희 학교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 지역의 학교여서 그런지..나인스쿨에 있는 적중률 문제들이 잘 출제가 되지 않더라고요ㅠㅠㅠ그래도 문제푸는 연습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정작 시험에 관련된 문제들이 잘 안나와서..주변 서점에 있는 학습지,문제집 등등을 사서 연습하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됬어요!!하지만..역시 문제풀고 바로 풀이 알려주는 착한 곳은 나인스쿨이 짱이라는 점!!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수포자 아닌 수포자 인거 같아요ㅎㅎㅎ..1년이 다되가는 시간을 학교에서 수행,지필을 번갈아 가면서 보면서..느낀 점이 있는데.. 수행은 만점을 받으면서 왜?? 지필은 만점이 아닌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허허 원래 수행 잘보는 애들은 지필도 잘보는 그런 특징이 있잖아요? 수행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그 단원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었다는 건데...왜 지필은 못보는 것인지..의문이 드네요.ㅎㅎ참..암튼 저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잘 이해하지를 못했어요!ㅠㅠ그래서 매번 석혜지 선생님의 수포자 강의를 꾸준히 듣고 있었답니다..그러면서 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돌려보고, 그리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학원들은 대부분 학원쌤들의 밀착지도와 막..외부지문, 본문과 관련된 문제들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주시잖아요..하지만 오프라인으로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해야하는 문제가 있어서 매우 힘들었어요.그래서 저는 영어, 과학 과목에 관련된 정규강좌, 그 단원에 해당된 문법, 외워야 하는 조건 등등을 보면서 외우기 시작했어요

저는 예전에는 온라인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너무 부러워했어요. 앞서 말했듯이 학원쌤들의 밀착지도가 부러웠어요(?)..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문제를 꾸준히 풀고, 영상을 본 후 20점이라는 소중한 점수가 오른 것을 보고 다시 다짐하게 되었어요!바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라고요! 제가 여러분들께 뭐라뭐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저처럼 성적에 대해 많은 수치심, 부끄러움 등등의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말해드리고 싶어요!! 어른들이 이렇게 성적 안좋은 친구들에게 넌 싹이 안보인다 라고 많이 하던데..ㅠㅠㅠ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안될 것은 없고 아직 최고치까지 발휘를 못한 것 뿐 부끄러울 필요가 없어요!!남은 시간을 더욱 더 열심히 쓴다면..중학교 땐 전교 꼴지여도..고등학교 때, 그 이상일 때 더 좋은 생활을 살지 않을까요?

암튼!!우리 다같이 열심히 해보자고요!!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