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된 이 질문은 다음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왜 백날 영어공부를 해도 내 영어실력은 항상 제자리일까?”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는 문법과 문자뿐 만이 아닌 “사고방식”과 “문화”에서 출발합니다. 마르고 닳도록 배운 “품사”와 5형식”이, 영어공부를 하면 할수록 외우라고만 하는 “예외적”인 표현들이 바로 이 사고방식과 문화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을 지금까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언어는 역사와 문화의 반영이고, 언어를 보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물론 언어의 공통성을 배우는 측면도 있지만, 바로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언어의 개념과 표현방식을 깨 닳고 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교과서와 문제집에 나열되어있는 “어떻게 말하는지”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살아 숨쉬는 진짜 영어를 통해 “왜 그렇게 말하는지”를 피부로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함으로써 영어라는 언어를 이해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릴 겁니다.